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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핸드메이드 커피선물 13선

추운 겨울엔 손수 볶은 커피를 그라인더로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선물도 마찬가지로 대량생산된 기성품보단,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이 따뜻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기념일 혹은 특별한 날마다 무엇을 사줄지 늘 고민된다면 이번 기사를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까요? ➀Cactus Coffee Mug (선인장커피머그잔) 이 컵을 보면 꼭 마치 사막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카우보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선인장 모양의 손잡이가 인상적이다. ➁Cinnamon Coffee Bar Soap (시나몬커피바비누) 멕시코 커피에 영감을 받은 이 비누는 코코아버터, 공정무역커피와 계피가루로 만들어졌다. 이 커피비누는 각질제거에도 탁월하다. ➂Coffee Cup Journal (커피컵저널) Porridge Papers에서 들꽃 씨앗으로 만들어진 76페이지 분량의 종이다.  여기엔 커피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적으면 좋다. ➃Coffee & Cacao Bitters(커피&카카오 비터스) 바텐더에게 알맞은 선물을 찾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로스팅된 커피, 카카오닙스(카카오 씨의 떡잎), 시나몬, 오렌지껍질로 만든 이 칵테일을 추천한다. 어떤 칵테일과도 잘 어울린다. ➄Coffee Beard Oil(커피 베어드 오일) '향은 깊고 냄새는 마치 코코아를 섞은 홈브루잉 커피와 같다'. 따라서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 전, 머리나 수염에 오일을 바른다면, 꼭 풀바디감의 커피를 맛보는듯한  굉장히 독특한 향이 날 것이다. ➅Coffee Printed T-Shirt(커피 프린트 티셔츠) 이 티셔츠는 Domestic Stencilworks의 Coffee Printed 라인의 디자인 중 하나다. 핸드스크린 프린트 티셔츠가 더욱 독특해 보이는건, 현지 카페에서 직접 사용된 커피가루로 만든 염색약으로 프린팅 되기 때문이다. ➆Coffee Tea Towels(커피 티 타월) Sara Selepouchin의 일러스트가 그린 이 핸드프린팅 된 타월은 당신의 주방에 많은 커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천연 100% 코튼소재로 무표백, 무자극 소재이다.커피를 사랑하는 어떤 요리사에게도 어울린다. ➇Coffee Zine (커피 자인) 스마트폰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아직도 잡지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지 않은가? 이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아담한 사이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➈Creation of Adam Print (아담의 창조 그림) Karen Eland는 커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다. 그녀의 작품의 근원은 커피를 이용해 클래식한 작품들을 재해석한다는데 있다. 성당에서 볼법한 미칼렌젤로의 유명한 ‘아담의창조(Creation of Adam)’ 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신은 커피를 만들었고, 인류에게 창의성을 부여했고, 인류는 커피를 만들어 다시 신에 바쳤다. 커피로 그려져 인상깊다. ➉Damn Fine Cup of Coffee Sign (커피사인의댐파인컵) 에이전트 쿠퍼에 의해 인증받았고, 트윈픽스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⑪Seattle Coffee House Candle(시애틀 커피 하우스 양초) 드립 커피 한 잔을 큰 머그잔에 따르고, 시애틀 커피 하우스 양초에 불을 붙이면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핸드메이드 양초는 신선하게 로스팅 된 커피와 헤이즐넛 향이 진하게 난다. ⑫Skateboard Tamper(스케이트보드 탬퍼) 뮌헨에 위치한 젠스루터(Jens Reuter)는 커피와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한다. 그는 유럽 곳곳의 공원을 다니며 오래된 스케이트보드를 찾아 특이한 에스프레소 탬퍼로 바꾸는 방식으로 연결시켰다. 탬퍼스는 다양한 색과 사이즈로 나온다. (49mm, 51mm, 52mm ,58mm) ⑬The Curator Pour Over Stand(크레이티 푸어 오버 스탠드) 푸어오버 제품들이 이제는 지겹다고? 그러면 당신이 필요로 한 것은 큐레이터다. 이것은 수공예로 만든 푸어오버 시스템으로, 당신의 머그잔이나 디캔터에 알맞은 사이즈로 나온다. 바닥베이스는 미국산 호두로 만들어져 있고, 놋쇠로 된 고정물은 스팀펑크스타일의 느낌을 준다. 출처 : http://sprudge.com/15-handmade-coffee-gifts-for-the-holidays-112935.html  

17.01.25

상하이, 눈이 즐거워지는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물론 더치커피까지 맛있는 곳, 'AUUN CAFE' 2015년, 새롭고 강렬한 느낌으로 리모델링된 'ESSENCE CAFE' 아방가르드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LITTLE BEAN'

16.03.24

상하이, 입이 즐거워지는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16.03.22

커피 맛이 달라진다 '커피 컨트롤 차트' by Matt Perger

바리스타들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가장 지루해하는 부분은 바로 그래프, 숫자 부분이다. 그들은 ‘그래프? 숫자? 난 그런게 필요하지 않아. 그래프는 무서워. 느낌이 중요한 거야!’라고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커피 컨트롤 차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당신의 눈으로 익히는 것이 커피 질의 향상을 위해서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매튜 퍼거의 커피컨트롤차트'에 관한 기사를 소개한다. 커피 컨트롤 차트(Coffee control chart: CCC)에는 두 가지 축이 있다. 수평선은 추출수율을 나타내고, 수직선은 TDS를 표기해 커피 추출과 관련된 농도를 나타낸다. 추출은 당신이 건조된 커피를 물에 용해시킬 때 그 커피가루와 물의 비율을 나타내고, 농도는 그 추출 커피의 ‘TDS(Total Dissolved Solid), 즉 '총 용존 고형물 총량’을 뜻한다. 한 번 이상 브루잉 됐던 커피는 차트의 어딘가에 위치한 힘과 추출의 모든 조합에 맞춰진다. 이것이 너무나도 당연해보이지만 이 차트를 모든 커피가 소통할 수 있는 무한한 캔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한에서부터 한 단계 뒤로 가면, 우리는 우리가 브루잉한 모든 커피에 99.9%까지는 도달한다. 커피는 아주 진한 리스트레또 샷을 제외하고는 30%이상을 넘지 않고, 대부분 20% 안에서의 TDS 수치를 보여준다. 우리는 커피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두 가지 명백한 구역이 있다. 빨간 구역은 대부분의 에스프레소를 포함하고, 파란 구역은 대부분의 드립 필터커피를 포함한다. 만약 당신이 아메리카노, 혹은 비슷한 것을 만든다면, 이 두 가지 구역 중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다. TDS의 ‘트와일라잇’ 구역이라는 조어를 가진 곳처럼 말이다. 맛있는 구역도 있는데 그 구역은 맛있다고 측정한 대부분의 커피를 포함하고 있다. 3.5%와 4.5% TDS 사이에 추가 박스를 넣은 것을 봐라. 개인적으로 이 범위에서 희석된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세계 다양한 커피 관련 기관, 단체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농도와 추출의 내용을 출판했다. 모든 구역이 모두 당신의 상황에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당신은 CCC구역에 몇 가지 선들이 그어진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당신이 고정된 브루잉 비율(40g, 50g 등. 물 1리터 당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힘과 추출조합을 나타낸다. 당신이 커피와 물의 고정된 비율로 작업을 하게 되면 CCC의 잠재적인 목적지는 이 선들중 하나에 맞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유용하다. 힘과 추출의 무한의 캔버스에 다트를 던지는 것보다. 브루잉 비율을 이차원적인 선에서 제한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나만의 구역을 차트에 적용시키면, 우리는 몇 가지 브루잉 비율이 절대로 맞지(40-45g) 않는다는 것을 알것이고, 어떤 비율은 확률이 낮은 동안(50g~ 70g)에도 다른 비율은 심장을 정통으로 관통할 것이다.(55-65g). 바로 이 브루잉 비율들이 내가 경험한 모든 커피에 접근할 때 썼던 비율들이었고, 그 이유는 성공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드립/필터 커피로 CCC구역을 항해하는 것은 아주 쉬운데, 그 이유는 당신의 브루잉 비율을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에스프레소는 덜 직감적이다.

16.01.28